인사동에서 깨어난 쿠키 신화, 무형유산 장인 10인과 함께 ‘위대한 왕국의 유산’을 빚다

– 대한민국 무형유산 장인 10인, ‘쿠키런: 킹덤’의 서사를 전통 공예로 재해석
– 나전칠기부터 자수, 금박까지… 게임 IP와 전통 장인정신의 경이로운 만남
– 인사동 미디어아트와 장인의 실물 작품이 어우러진 ‘K-컬처’의 새로운 이정표

서울 인사동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현대적인 기술과 전통의 숨결이 공존하는 특별한 장이 열렸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위대한 왕국의 유산] 특별전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전시는 화려한 미디어아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장인 10인이 참여하여 게임 속 세계관을 고귀한 예술품으로 승화시키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1.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쿠키 왕국’의 실재

이번 전시의 핵심은 디지털 세계에 존재하던 쿠키들의 서사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공예 기법을 통해 실물로 구현되었다는 점이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를 포함한 10인의 장인은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려 ‘쿠키런: 킹덤’의 영웅들과 그들의 유산을 재창조했다.

전통 도자와 금속 공예: 다크카카오 왕국의 묵직한 서사는 도자기의 단단한 질감과 금속 공예의 예리함으로 표현되어, 단순한 게임 캐릭터를 넘어 하나의 독립된 예술 오브제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나전과 옻칠의 광채: 퓨어바닐라 왕국의 성스러움은 영롱한 자개 빛의 나전칠기로 살아났고,

금박과 자수의 섬세함: 홀리베리 왕국의 화려한 기품은 한 땀 한 땀 놓인 자수와 정교한 금박 공예를 통해 완벽하게 재현되었다.

2. 미디어아트와 아날로그의 환상적인 앙상블

인사동 전시장은 거대한 미디어 파노라마가 뿜어내는 빛의 향연과 장인들의 실물 작품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을 압도했다.

장인의 작품 위에 미디어 파사드 기법으로 빛을 투사하거나, 작품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이 미디어아트와 교차 상영되면서 ‘전통은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현대와 끊임없이 소통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관람객들은 스마트폰 화면 속 캐릭터가 수십 년 경력 장인의 손을 거쳐 실물로 탄생하는 과정을 목격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3. “K-게임, 국가적 무형유산과 손잡다”

이번 협업은 게임 IP가 단순히 오락 거리에 그치지 않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젊은 세대와 글로벌 팬들에게 알리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시에 참여한 한 장인은 “가상 세계의 이야기를 전통 공예로 풀어내는 작업이 무척 신선했다”며,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콘텐츠와 전통이 만날 때 우리 공예의 생명력이 더욱 강해질 수 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4. 관람포인트

1.쿠키런 킹덤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총전시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명의 무형유산 장인과 전 세계 3억명이 사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IP 쿠키런 : 킹덤의 만남
샌드아티스트 채승웅/분청사기장 박상진/전통탈 전승자 신정철/자수정 최정인/낙화장 김영조
나전칠기명장 손대현/금박장 김기호/한지조각가 박명옥/화각장 이재만/전통등 전승자 전영일

    2. 전 세계가 사랑하는 쿠키런 : 킹덤

    3. 미디어아트로 확장된 작품의 감동

    4. 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인터랙티브 체험

    5. 전시를 통해 되돌아보는 삶에 대한 질

    5.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유산의 기록

    [위대한 왕국의 유산] 특별전은 전시 기간 내내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폭넓은 층을 불러 모았다. 인사동이라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한국의 전통미와 최첨단 게임 콘텐츠가 결합한 이번 행사는 K-컬처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장인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들은 그 자체로 쿠키 왕국의 위대한 유산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문화적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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