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는 싶은데 수강료가 부담이라고?
더이상 걱정 마세요! 정부가 직접 나서서 대한민국 모든 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이용권’을 발급, 교육의 문턱을 확 낮추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특히, **’소득 관계없이 일반 성인도 신청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평생학습의 기회를 놓쳤던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신청기간은 이미 지난상태이다.
하지만 평생교육이용권을 받아놓고도 어디에서 사용할지 몰라 사용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듯 하다.
어디서 어떻게 쓸 수 있는데?
바우처로 결제 가능한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에 등록된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이면 모두 가능! 외국어 학원부터 컴퓨터 교육, 자격증 강좌, 그리고 취미 클래스까지! 생각보다 쓸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선택의 폭이 엄청 넓다.
지원내용
1인당 35만원으로 교재비를 포함한 학습비를 계산할 수 있다.
나무랑캘리랑 평생교육원에서는 평생교육이용권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보유하고 있다.
예쁜 꽃그림을 그리고 캘리그라피를 쓸 수 있는 수채캘리를 비롯해
프랑스자수, 코바늘뜨기 수업 , 양말인형 등 초급자 코스는 모두 이 이용권으로 수업이 가능하다.
아쉬운점은 재료비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기초과정은 재료비가 없거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개이득이 아닐 수 없다.
평소 캘리그라피나 바느질 또는 만들기를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방문상담해서 눈으로 확인해 보는것도 방법일 듯 싶다.
이런 제도가 있는데도 알지 못해서, 혹은 바빠서 사용하지 못한다면 지난후 땅을 치며 후회할 일일 것이다.
사용하라고 주는 훌륭한 제도인데 어찌 사용하지 않을 수 있으랴~^^
배우고 싶은건 너무 많고~ 하고 싶은것도 너무 많은 나무랑캘리랑의 나봄이었습니다.
